[IS 목동] ‘린샤오쥔’ 보고 꿈 키운 임종언, 태극마크 달고 밀라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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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목동] ‘린샤오쥔’ 보고 꿈 키운 임종언, 태극마크 달고 밀라노로

임종언은 13일 서울 양천구의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6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 1000m 준결승 1조에서 3위를 기록하며 결승B 무대를 밟았다.

2차 선발전 첫날 1500m 1위, 500m 3위를 기록하며 넉넉한 점수 차로 태극마크를 확정했다.

임종언은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개인전에 나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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