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제외함에 따라 한국과 베트남, 브라질 등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어 미국에 수출을 하는 삼성전자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제외한 것은 애플을 필두로 미국 빅테크와 제조업이 입는 타격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입품에 145%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 이 경우 애플 아이폰을 포함해 미국 내 각종 전자기기 가격이 대폭 인상되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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