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독한 야구 통했다...두산, LG전 4연패·시즌 4연패 탈출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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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독한 야구 통했다...두산, LG전 4연패·시즌 4연패 탈출 [IS 잠실]

이승엽(49) 감독이 독한 야구를 실현한 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전 4연패를 끊었다.

두산은 올 시즌 8승(11패)째를 거뒀다.

주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4번 타자 양의지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이승엽 두산 감독은 허를 찌르는 작전을 구사해 추가 득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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