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는 첨단 무인기(드론) 산업기술이 이란에 역설계로 유출되는 것을 경계하고 나섰다고 현지 언론 밀리예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예 무역부는 최근 자국 물류·통관업계에 공지를 보내 자국 방위산업기업이 생산한 드론 등 장비를 수출할 때 이란을 거치는 운송로를 피하라고 권고했다.
또 지난달 16일 이라크에서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이 아큰즈 드론을 격추하는 등 튀르키예 드론 산업에 악재가 잇따랐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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