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1기 행정부 외교 핵심인사 및 미시간주지사와 만나 관세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48시간 관세외교 행보를 마무리했다.
만남에 앞서 같은 날 김 지사는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주지사와 만나 자동차 부품 관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4개 항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번 합의로 ‘자동차산업 상생을 위한 경기도-미시간주 협의체’가 구축되며 국내 부품기업과 미국 완성차 3사 간의 직접 대화채널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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