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 전선 건드려…의정부 4천800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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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 전선 건드려…의정부 4천800가구 정전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의정부시에서 13일 오전 부러진 나뭇가지가 전선을 건드리며 4천 800여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27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까지 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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