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관세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애플이 지난 1년간 핵심 생산 거점인 중국 비중을 줄이고 인도 내 아이폰 생산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는 125%의 추가 상호관세는 중국 생산 아이폰에 적용되지 않지만, 상호관세와 별도로 중국에 부과한 20%의 관세는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상호관세가 면제된 인도 생산 아이폰이 20%의 관세를 적용받는 중국산 제품보다 미국 시장에서 가격적으로 유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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