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부천마루광장과 심곡천 등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마루광장과 심곡천 등지는 평소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명소지만 최근까지도 일부 취객들의 고성방가,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흡연 등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김은옥 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제한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공공질서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금주구역을 통해 건전한 도시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앞으로는 대상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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