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짜릿" 발사각 40도로 만든 만루포…24세 이전에 벌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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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짜릿" 발사각 40도로 만든 만루포…24세 이전에 벌써 '2개'

데 라 크루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활약했다.

팀의 5-2 승리를 이끈 데 라 크루스는 시즌 타율을 0.236에서 0.237(59타수 14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발사각이 40도로 다소 높았지만 힘으로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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