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21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 시민 300여 명이 모여 다문화의 화합을 상징하는 대형 김밥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이색적인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준비된 재료들을 나누어 손질하고, 함께 김밥을 말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며 한국 전통 음식인 김밥에 각국의 식재료나 조리법에 대한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그 자체가 작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명환 위원장은 “오늘의 김밥 만들기 체험처럼, 한 줄의 김밥 안에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듯 우리 사회도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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