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쟁 발발하면 편의점 1만3천개 물류·통신 허브로 활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대만, 전쟁 발발하면 편의점 1만3천개 물류·통신 허브로 활용"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이 전쟁 발발시 1만3천여 곳에 달하는 편의점을 물류와 통신 허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대만 연합보와 중국시보가 13일 영국 일간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중국의 대만 침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와 물류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비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군인·경찰은 최전선으로 투입되고 민간인이 후방에서 사회 질서와 통제를 맡게 될 것이라며 중국의 대만 봉쇄로 인해 외부 원조가 사실상 끊어지고 철도, 항공, 화물 운송, 인터넷과 통신도 두절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