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빌런 펠로우 김혜인에게 제대로 찍혔다…전화 지옥 시작 (언슬전)

13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2회에서는 악명 높은 펠로우 명은원(김혜인 분)의 전화 지옥에 시달리는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의 사투가 펼쳐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추민하(안은진)와 대비되는, 마치 곰과 여우같은 모습으로 공분을 사기도 했던 레지던트 명은원이 종로 율제병원의 펠로우로 나타난 것.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은원의 돌려 까기에 진땀을 빼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심란한 표정이 담겨 이들의 험난한 직장생활을 예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