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제공 12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 신문 등은 일본 오이타현에서 30대 한국인 여성이 한국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한국 경찰관을 사칭한 인물한테서 출입국 위반 혐의가 있다는 전화를 받았고, 가짜 한국 경찰청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인터넷 주소까지 이메일로 받았다.
오이타현 경찰은 “실제 경찰관이라면 SNS를 통해 체포영장을 제시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모국 경찰을 사칭하더라도 돈을 요구받는다면 가족이나 현지 경찰에 즉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며 피싱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