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대전 곳곳에서 8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다.
낮 12시 45분께 서구 도마동의 4층 규모 빌라 외벽이 돌풍에 의해 일부 무너져 주변에 있던 차량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에서 조치에 나섰다.
앞서 낮 12시 42분께 중구 태평1동행정복지센터의 부착물이 바람에 의해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낮 12시 7분께 중구 문창동의 8층 짜리 주상복합 건물에 달린 한 창문이 강한 바람에 깨져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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