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미선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유기동물 보호소 환경 개선 및 관리 지원 촉구 건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에는 ▲인천시의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 예산 확대 ▲보호소의 환경 개선 방안 마련 ▲유기동물 발생 감소를 위한 사업 지원 확대 ▲인천시 직영 보호소 설립 등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반미선 의원은 "적절한 치료와 보호,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할 보호소에서, 오히려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과 부실한 관리·감독 속에 동물들이 방치되고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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