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원의원이 홍콩으로 신생아인 손주를 보러 방문하려다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영국 일간 선데이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영국 자유민주당 소속 웨라 홉하우스(65·여) 하원의원은 지난 10일 홍콩에 도착했다가 입국을 거부당하고 5시간만에 강제 출국했다.
영국 하원의원의 홍콩 입국이 거부된 건 영국이 1997년 홍콩을 중국에 반환한 이후 첫 사례로 알려졌다고 선데이타임스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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