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장관 전 보좌관, 中에 기밀 유출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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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교장관 전 보좌관, 中에 기밀 유출 혐의 구속

13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검은 전날 우자오셰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이 과거 외교부장을 역임할 때 보좌관을 맡았던 허모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전 보좌관이 우 비서장이 외교부장을 역임할 때 획득한 기밀 정보 자료를 구속된 황 전 보좌관을 통해 중국 정보 관계자에게 넘겼다며 전날 오전 증거인멸 등 우려로 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고 전했다.

대만언론은 황 전 보좌관이 2001년 이후 사업차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을 40여차례 방문했다면서 당시 중국 정보 요원에 포섭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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