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스마트폰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애플 등 빅테크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랜드 중국연구센터의 제라드 디피포 부센터장이 집계한 미국 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수입액 가운데 3천900억 달러(약 556조원)가 이번 상호관세 제외 조치의 영향을 받고 이 가운데 중국산은 1천16억 달러로 집계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중국에 총 125%의 상호관세를 부과 중이며,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는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긴 했지만 기본 관세 10%는 발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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