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위기, 국민 분열의 위기, 국가 경쟁력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입법, 행정, 국정 경험을 모두 가진 유일한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권력 남용으로 국가 경제가 파탄 났다고 강조했다.김 전 지사는" 100일의 대타협, 5년의 비상 대책 정부를 통해 1만일의 대계획과 비전을 만들겠다"며 "내란에 반대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세력이 함께 모여 치열하게 토론하고 빛의 연정을 구성하기 위한 합의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지사는 "저는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 청와대에도 함께 했다"며 "경남도지사 시절 코로나19 위기 대응 당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가장 먼저 제안한 점, 지방의 성장동력 모색을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구상하고 추진한 한 만큼 입법·행정·국정 경험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