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12일(현지시간) 제외하자 국내 제조업계와 당국은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됐다며 안도를 내비쳤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미 행정부의 이번 결정이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면서도 여전히 관세 불확실성 해소와는 거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
모바일 제조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PC 부품에 대한 상호관세 유예가 결정된 데 대해 안도하지만,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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