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정규시즌 개막 후 세 번째 불펜 투구를 하고 투타 겸직 시동을 걸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에 이어 불펜 투구 훈련을 이어갔다"며 "직구, 투심 패스트볼,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5월에 투수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훈련 중단으로 일정은 백지가 됐다"며 "슬라이더 등 아직 손보지 않은 구종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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