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오예진 향해" 제주여상 양서윤 공기권총 금메달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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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오예진 향해" 제주여상 양서윤 공기권총 금메달 쐈다

'제주 여자사격의 기대주' 양서윤(제주여상)이 공기권총 금메달을 쏘며 제2 오예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양서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10m)에서 본선 562점으로 결선에 오른 후 2위 김지빈(나주상고)232.4점보다 5점 이상 높은 238점을 쏘며 정상에 올랐다.

오예진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지만 25m 권총에서는 아쉽게 개인 3위,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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