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황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월3동·간석1·4동)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례안을 발의했다.
11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총무위원회에서 황 의원은 '남동구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제안하며,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약 체결 및 관리에 체계적 기준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현재 남동구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이 248건에 달하지만, 지속성 여부나 의회 보고 등 체계적 관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