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이딜 아이랄 교수(좌)와 레아줄 아산 교수(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9일, 연수구와 연수구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수구-코튼우드 하이츠시 자매공원 조성 프로젝트' 관련 학생 설계 피드백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자매공원 조성 프로젝트는 작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국제 협력 사업으로, 한국의 조경 문화와 미학을 미국 도시공간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아줄 아산(Reazul Ahsan)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도시 공간을 설계하고 전문가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형 국제 협력 모델"이라며 "연수구, 코튼우드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한미 간 지속 가능한 교육 및 문화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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