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5m '싱크홀'… 비바람에 정전피해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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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5m '싱크홀'… 비바람에 정전피해도 속출

정전과 가로등 파손 등 50여 건의 비·강풍 피해도 속출했다.

13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쯤 사상구 학장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가로 5m·세로 3m·깊이 4.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돼 주변을 통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했으며 관할 구청 등은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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