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12일 광주광산구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4월 미래 과학자들의 생일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이재영 연구원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과학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학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과학자들의 생일파티’는 지난해부터 국립광주과학관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체험형 행사로, 매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이 전시관 내 파티룸에서 과학 체험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기념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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