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종업원 얼굴에 지폐 던진 30대…폭행 혐의 항소심도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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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종업원 얼굴에 지폐 던진 30대…폭행 혐의 항소심도 '유죄'

모텔 종업원에게 지폐를 던져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씨는 2023년 1월 경기 수원시 한 모텔 주차장에서 30대 종업원 B씨에게 5만원권 지폐 8장을 얼굴에 던져 맞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카운터 안쪽으로 지폐를 던진 것일 뿐 피해자를 향해 지폐를 던지지 않아 폭행의 고의가 없고 지폐 8장을 던진 것은 신체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볼 수 없다며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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