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실수' 포스아웃과 세이프 착각, 트리플A 강등…팀은 AL 꼴찌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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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실수' 포스아웃과 세이프 착각, 트리플A 강등…팀은 AL 꼴찌 추락

경기 중 주루 실수를 저지른 호세 미란다(27·미네소타 트윈스)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미란다를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로 내려보냈다.

로코 발델리 미네소타 감독은 "심판은 분명히 세이프 신호를 보냈다.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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