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싱크홀)부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까지 최근 대형 굴착 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는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장과 주변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장과 그 주변을 먼저 점검하고, 이후 자치구에서 선정한 곳과 시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구간에 대해 GPR 탐사를 추진한다.
우선 서울 시내 도시철도 건설공사 구간 3곳 18.5㎞와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GPR 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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