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 대표는 "김모 할머니가 동물을 대피시키려다가 화상을 입어 입원까지 하게 됐다"며 "남은 고양이를 잘 돌볼 수 있도록 사료 200㎏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산불 현장을 다니다 보면 가족처럼 돌봐온 동물들이 걱정돼 작은 사료 봉지를 들고 잿더미가 된 마을을 헤매는 어르신들이 곳곳에 보인다"고 전했다.
경북 의성의 한 대피소에 머무는 어르신들은 평소 동네에서 돌보던 고양이 등 동물들에게 사료를 직접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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