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연승 저지한 키움 5억팔, 벌써 시즌 2승!…"비 예보 있었지만 꼭 던지고 싶었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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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연승 저지한 키움 5억팔, 벌써 시즌 2승!…"비 예보 있었지만 꼭 던지고 싶었다" [대전 현장]

정현우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2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정현우는 5회말 선두타자 이재원에게 볼넷, 1사 후 대타 최인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맞은 1·3루 마지막 고비도 이겨냈다.

정현우는 프로 데뷔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6일 KIA 타이거즈전 5이닝 8피안타 7볼넷 4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던 가운데 이날 한화를 상대로 시즌 2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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