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김태술 감독 경질에도 변함없는 애정…6월 결혼 앞두고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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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김태술 감독 경질에도 변함없는 애정…6월 결혼 앞두고 심경 고백

12일,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저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을 게재했다.

박하나는 "결혼 기사가 먼저 났음에도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했다"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사랑합니다, 내 사람들"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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