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진화율 50%를 보인 가운데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 소식까지 예보되자 산림 당국이 헬기를 철수시켰다.
12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 남측 비무장지대에서 진화된 산불이 7시간여 만인 오후 2시 40분께 재발화했다.
현재까지 북측 지역을 포함한 산불 진화율은 50%로 추산되나 고성 지역에 예보된 비 소식과 일몰로 이날 오후 5시 10분께 헬기는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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