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부상 악재'를 이겨내고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 두 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진땀 무승부'를 따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와 더불어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를 이어간 서울(승점 13)은 4위로 제자리걸음 한 가운데 대전(승점 17)은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쳤지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무승부의 기운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수원FC는 왼쪽 측면에서 안데르손이 투입한 크로스를 이현용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극장 결승 골'을 꽂으며 기어코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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