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서울은 각각 1위(승점 17)와 4위(승점 13)를 지켰다.
서울은 이날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기성용과 정승원을 부상으로 잃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반전에 부상자가 나와 산만한 부분이 있었다”며 “선수들을 불러 모아 이대로 끝내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였는데, 결국 우리 실수로 2골을 실점했다.후반전에 자신감을 심어주며 기회가 찾아왔다.결과를 뒤집지 못한 건 아쉽다.팬들이 힘을 실어주셔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했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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