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해 인공위성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뤼터 총장은 이날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타크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주 역량이 구식이고 서방에 비해 떨어진다며 "그래서 우주공간의 핵무기 개발은 러시아가 그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핵무기로 인공위성을 공격할 경우 1967년 체결된 유엔 우주조약 위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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