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 가운데 서울이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영국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와 자산 정보업체 뉴월드웰스의 '가장 부유한 50대 도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서울에 사는 백만장자 수는 6만 6000명으로 전년(8만 2500명)보다 감소했다.
서울에서 이같은 자산이 1억달러(지난해 말 환율로 약 1470억 원) 이상인 억만장자는 148명으로, 전년(195명)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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