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표단이 12일(현지시간) 미국과 10년 만에 최고위급 핵협상이 열리는 오만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란 매체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대표단을 이끌고 이날 오전 중재국인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도착해 미국 대표단과 만나기에 앞서 오만 당국자들과 회동했다.
미국 측 협상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로,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이어 이날 오만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