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또 부상 악재...곽도규, 굴곡근 손상 1군 엔트리 제외
사진=KIA타이거즈 구단 KIA 구단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랜더스와 홈 경기에 앞서 왼손 불펜투수 곽도규(21)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투구를 하는 도중 팔에 이상을 느낀 곽도규는 경기가 끝난 뒤 팀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은 결과 굴곡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71경기에서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6를 기록, KIA가 통합우승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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