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예비 남편 김태술 '감독 해임' 후 자필 편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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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예비 남편 김태술 '감독 해임' 후 자필 편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해" [전문]

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전 농구감독과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하나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저 결혼해요"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하나는 김태술 전 감독에 대해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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