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 남측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나 헬기 2대를 투입해 이튿날 오전 7시 30분께 진화를 마쳤으나 약 7시간 만인 오후 2시 40분께 재발화했다.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현재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진화 작업은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우리 군은 지난 11일 산림청 진화헬기 투입 전 북측에 대북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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