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남‘·‘신병’ 제작 KT,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풀고 OTT 전격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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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남‘·‘신병’ 제작 KT,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풀고 OTT 전격 개방

KT가 유통 전략 개편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자사 콘텐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6일 자사 IPTV 플랫폼 지니 TV에서 독점 공개하던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확대 제공해 유통 전략을 전면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수 KT 미디어전략본부장 상무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많은 시청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유통 전략을 개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아 ‘Made by KT’ 콘텐츠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OTT와 협력해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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