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산림 당국이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 당국은 군 협조를 받아 산림청 헬기 1대와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북측지역을 포함한 진화율은 50%로 추산된다.
지난 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청송·영덕·영양까지 번졌고 진화 후에도 재발화가 이어져 서울의 약 75%인 4만5167헥타르(㏊)의 산불영향구역(피해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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