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사진·영상으로 공개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7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첫 정식 재판, 이듬해 5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횡령 등 사건 첫 정식 재판 때 이들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사건에 쏠린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 공공의 이익 등을 두루 고려해 촬영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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