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에 대해 “대선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봤다.
더 디플로맷은 또 “이 예비후보는 대규모 시위를 주도하고 과거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규탄하며 단식 투쟁을 하기도 했다”고 소개한 뒤 “지지층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도 있지만, 반면 대립보다 정치적 안정을 우선하는 온건한 유권자를 소외시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더 디플로맷은 이 예비후보가 이념보다는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을 내세우며 중도 확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쓴 뒤 “이 예비후보는 대중 이미지를 재조정하기 시작했다”며 “당파적 공격을 피하고 먹고사는 문제에 천착하는 ‘먹사니즘’에 집중하고, 민주당을 중도·보수정당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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