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푸이그는 인연이 깊다.
류현진도 같은 기간 한국에서 한화 선수들과 훈련 중었기 때문에 대전에서 푸이그와 반갑게 재회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류현진은 "푸이그와 맞대결은 오랜만이었는데 좋았다.게임 전에 따로 만나지는 못했는데 내일(4월 12일)은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실 푸이그와 다시 이렇게 붙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미국에서 오래 함께 뛰었던 선수와 이렇게 한국에서 다시 맞대결을 하는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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