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선 불출마에…한동훈 “결단에 존경”, 홍준표 “당에 대한 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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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선 불출마에…한동훈 “결단에 존경”, 홍준표 “당에 대한 충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21대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 시장의 쉽지 않은 결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당과 미래를 생각하며, 또 서울시장으로서 시민에 대한 책무를 우선시하신 것을 깊이 존중하고, 결단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썼다.

오는 14일 출마선언을 앞둔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이날 SNS를 통해 “오 시장님 대선 불출마는 서울 시민의 우려에 대한 답이고 우리당에 대한 충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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