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IA타이거즈 응원단으로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한 이주은은 지난해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도 음악이 나오면 '삐끼삐끼 춤'을 춰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후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부터 계약금 1000만 대만달러(약 4억 4000만원)을 받고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LG트윈스 응원단 합류에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주은이 우리와 체결한 계약은 대만 내 전속 계약이다.양측은 계약 체결 전 이주은이 대만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한국의 다른 지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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