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비공식 엘리트 조직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권력 견제 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은 최룡해가 조직지도부장에 오른 이듬해 각각 총참모장(리영길), 인민무력상(노광철), 총정치국장(김수길)으로 임명되며 권력 중심에 섰다.
또 다른 견제 세력인 조용원은 제8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조직지도부장을 겸임하며 당과 군 내 영향력을 넓히려 했으나, 최룡해의 강한 반발로 제약을 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