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책의 날 행사'를 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여로 영유아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민선영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에게 이번 행사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폐기 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해 환경 보호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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